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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김씨

강릉김씨, 후강릉김씨

강릉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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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김씨 (江陵 金氏)
관향 강릉
시조 김주원 (金周元)
주요 집성촌 세종특별자치시
황해도 안악군
경기도 장단군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삼척군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철원군
평북 철산군
함북 부령군
충남 당진시
전북 익산시
주요 인물 김시습, 김해경, 김상철, 김동환, 김해경, 김진선, 김윤기, 김남일, 김진만, 김준기, 김택기, 김래원
인구(2000년) 165,963명 (47위)

강릉 김씨(江陵 金氏)는 한국성씨이다.

 

 

연원[편집]

강릉 김씨(江陵 金氏)의 시조 김주원(金周元)은 신라통일을 이룩한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5세손이다. 그는 777년(혜공왕 13) 시중이 되었고, 785년 (선덕왕 6)왕이 죽고 아들이 없어 여러 신하들의 회의에서 왕으로 추대되었으나 갑자기 큰 비가 내려 알천의 물이 범람하여 건너지 못해 입궐하지 못하게 되자 이는 하늘의 뜻이라 하여 즉위를 포기하였다. 이에 원성왕이 즉위하니 그가 내물왕의 12대손 김경신이다. 그 후 원성왕은 그에게 왕위에 오를 것을 권유했으나 끝내 사양하고 강릉으로 은거하자 원성왕은 그의 겸손함에 감복하여 명주군왕으로 봉했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강릉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순식(金順式)은 고려 건국초 명주(溟州)장군으로 끝까지 항거하다 왕건에게 설득을 받고 왕건에게 협력하여 후백제 정벌에 공을 세웠다. 그 후 대광(大匡)에 오르고 왕씨 성을 하사 받았으나 조선개국 후 왕씨가 탄압을 받자 원래 성인 김씨로 환원하였다. 시조 강릉군 김건(金鍵)은 신라 제56대 경순왕의 아들로, 고려 태조의 외손으로 강릉군에 봉해졌다.

 

 강릉김씨에는 두 파가 있는데, 하나는 무열왕의 후손인 김주원(金周元)을 시조로 하는 강릉김씨고, 다른 하나는 김건(金鍵)을 시조로 하는 강릉김씨다. 이 두파를 구분하기 위해 김건의 강릉김씨를 후강릉김씨라고 구분해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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