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동명이인 한혜진에 사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었지만"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입력: 2013년 10월 19일 13:34:23
한혜진 소속사는 18일 “이름이 같아서 생긴 해프닝이지만 혜진씨에게 정말 미안하게 됐다. 직접 만나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언론을 통해 사과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동명이인이라 괜한 오해와 의문의 시선을 받은 것 같아 미안하다. 혜진씨를 만나 꼭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9월 초 MBC 교양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연예 플러스’ 코너에서 가수 한혜진의 재혼 사실을 방송했다. 이후 지난 7월 축구 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배우 한혜진이 재혼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