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씨 대동종약원 "女皇 추대는 억지 장난"
연합뉴스 입력 2006.10.02 17:09
(서울=연합뉴스) 김용수 기자 =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은 `대한제국 황족회'가 지난 달 29일 이해원 옹주를 제30대 황위 계승자로 옹립한 데 대해 "조선왕조의 적통은 고종황제-순종황제-황태자 영친왕-이구 황세손-이원 황사손으로 이어진다"고 2일 주장했다.
대동종약원은 이날 "이구 황세손이 작년 7월 16일 타계한 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원(의친왕 9남 충길씨 장남)씨를 황사손(皇嗣孫)으로 결정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대한제국 황족회가) 이해원 씨를 황녀(皇女)로 추대한 것은 억지 장난일 뿐"이라고 말했다.
yskim@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대동종약원은 이날 "이구 황세손이 작년 7월 16일 타계한 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원(의친왕 9남 충길씨 장남)씨를 황사손(皇嗣孫)으로 결정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대한제국 황족회가) 이해원 씨를 황녀(皇女)로 추대한 것은 억지 장난일 뿐"이라고 말했다.
yskim@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