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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 일진전기(주)를 모기업으로 하는 기업집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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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배전금구류·동복강선·퓨즈·화섬용 보빈·자동통화 기록장치, 인쇄회로기판용 동박· 공업용 다이아몬드·AC서브모터 등의 제작과 전기·전력 설비 분야에서 영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1967년 주물공장에서 출발, 1975년 일진금속공업(주)[현 일진전기(주)]을 설립하여 그룹 형성의 기반이 되었다. 창업주 허진규( 許鎭奎)는‘기술보국’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제품의 국산화에 전념함으로써 1976년 동복강선 개발에 성공하여 회사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1982년 일진전기공업(주)을 설립, 전기산업용기기와 자동차 엔진부품 제작분야에 진출하고, 같은 해 6월 일진경금속(주)을 창설, 금속제건구와 전자부품 제작 분야에 진출하였다. 1986년 한영개발(주)을 설립, 부동산 관리 및 임대업에도 진출하였다. 1987년에는 덕산금속(주)[현 일진소재산업(주)]을 창설, 인쇄회로기판 동박 제작에 참여하였다. 1988년 일진알미늄(주)[현 (주)일진유니스코]을 설립, 건축알루미늄설계 및 시공 분야에 진출하는 등 경영다각화를 꾀하였는 한편, 1990년대에는 정보통신분야와 방송사업에도 진출하였다. 400여 생산부품 중 90% 이상을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있어‘기술기업’임을 인정받고 있으며, 신기술개발·인재양성·경쟁력강화를 기업의 경영방침으로 21세기 미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09년 3월 현재 계열회사는 일진전기(주)를 비롯하여 일진경금속(주), 일진소재산업(주), 일진다이아몬드(주), (주)일진유니스코, 일진디스플레이(주), 일진DSP(주), (주)일진네트웍스, 일진반도체(주), 아이텍인베스트먼트(주), 전주방송(주) 등이다. 그룹 본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50-1번지 일진빌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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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동원산업(주)을 주축으로 성장·발전한 기업체군.
주요 사업분야는 원양어업·양식어업·축산업·농수산물가공업·금융업·증권업 등이며, 창업자는
김재철(金在哲)이다. 모기업인 동원산업(주)은 1969년 4월 원양어업체의 형태로 설립된 회사로 1975년 5월 공모선(工母船)인 동산호(4,500t 급)를 도입했으며, 1979년 4월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참치 건착선(巾着船)인 코스타데마필호를 도입했다. 1981년 동원식품(주)을 설립했고, 1982년 4월 한신증권(주)을 인수하고 9월에는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11월 한국 최초로 참치통조림을 국내 시판했다. 1983년 5월 괌 지사를 설립했으며, 1986년 2월 맛김사업소를 개설하고 12월에는 종합식품가공 공장인 창원공장을 준공했다. 1989년 3월에는 기업을 공개해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1992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96년 동원그룹이 공식 출범했으며, 1997년에는 동원샘물 연천공장을 준공했다.
주요 사업은 원양어업, 수산물제조업, 식품의 제조 및 가공업, 사료제조업, 양식어업, 수출입업 등 해양사업을 비롯하여 식품사업, 해외사업, 물류사업, 프랜차이즈 사업 등이다. 그룹 계열회사로는 주력기업인 동원산업(주)을 비롯해 식품 사업 부문에 동일냉동식품(주)이 있고 금융사업 부문에 동원증권(주)·동원경제연구소·동원BNP투자신탁운용(주)·동원창업투자(주)·동원파이낸스(주), 정보통신 및 서비스 사업 부문에 성미전자(주)·동원정밀(주)·동원건설(주)·(주)해피텔레콤·(주)레스코 등이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75번지에 있다.
동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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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東部─, Dongbu Group)은 1969년 1월 24일 창업자 김준기 회장이 '좋은기업'의 이념 아래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을 설립하면서 출범하였다. 동부그룹은 1970년대 초 타 건설사에 앞서서 중동 건설시장에 진출하여 막대한 외화를 획득함으로써 그룹의 성장기반을 마련했으며, 이 외화를 재원으로 제조, 서비스, 금융의 3대 분야에서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룩하였다.
